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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방.Gallery/책표지(Coverillust

북촌의 달

Republic of BURBUCK 지남철 2014.07.31 16:22



"한옥은 하늘을 얻는다는 기분입니다" 

한옥을 사랑하는 분을 만나 한옥의 멋스러움을 물으니 딱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다며 말씀 하시네요. 작은 마당 위로 쏟아지는 빗줄기나 여름 밤 고즌넉한 달빛이 들이치는 마당을 한옥은 느낄 수 있으니, 집안 모양이 사계절 따라 다양한 표정을 일으켜 지루 할 일은 없겠죠. 딛고 서는 땅이 아니라 머리 위로 하늘을 품는다는 느낌. 꽉 막힌 아파트 건물과 비교된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아파트가 답답할 즈음 듣는 이 한옥예찬이 다른 때 보다 달콤하게 들리네요.

 

한옥이 가득한 서울, 북촌. 인왕산이 배경으로 있으니 어디 매력이 머리 위 쏟아지는 별 빛 뿐이겠어요? 눈이 내리는 풍경도 근사 할테고, 여름이면 마루끝에 앉아 수박을 먹거나 평상 위에 앉아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전에 술이라도 한 잔 한다면 똭! 좋겠죠.


그러나 북촌이 비싸다는건 함정. 그냥, 부럽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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