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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우아함

Republic of BURBUCK 지남철 2014.03.05 01:51




"가난은 아주 조금 불편 할 뿐이다"


가난했던 시절이 없어 제가 이해를 못하는지 몰라도 이게 무슨 괴논리 일까요.

문이 위로 열리는 근사한 차가 마당에 있고 그 앞으로 뛰어노는 말과 호랑이(어느 미국 배우 집에 

호랑이가 있다 들었습니다) 뒷 뜰 강가엔 흰색 요트가 있어 언제든 자신이 원하면 

열쇠만 끼워 돌려 원하는 곳 어디라도 여행을 떠나는 부유한 삶이 편리하고 좋은 일 아닌가요?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한지 얼마안돼 따뜻한 감촉마져 전해지는 새로운 휴대폰 

쇼핑따윈 그져 대충 눈에 먼저 띄는 걸 고르고 빵봉지처럼 뜯어 맛 보는 삶.

돈돈돈...  '부'란 많으면 좋고 가질 수록 기분 좋은 일 아닌가요?


끝이 없이 영토를 확장하고 새로운 땅을 점령하는 정복자도

우주를 통일해 다 내가 갖겠다는 마징가의 '닥터헬'도 결국은 돈. 부자죠.


이런 삶에 가보지 않았지만. 10억이면 10억원어치 고민이 따르고

가봤습니다만 10원이면 10원어치 고민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마도 가난의 우아함이란 재산의 크기가 아니라 

스스로가 세운 정의가 아닐까 합니다. 

 

내 기준에서의 부와 가난의 크기가 정해지면 

자신을 끝 없이 질책하며 목표에 달성하지 못했다는 책망과 좌절은 없을테고

비교대상을 세워 부러움이나 시기심을 일으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고통은 누구러 들겠죠.


가난이라는 그 크기를 알고 인정 할 줄 알아야

만족감도 일어난다고 봅니다.

여유란 물건이 주는게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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